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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도서 서비스로, 시는 지난 2016년 화정역에 1호 설치를 시작으로, 2017년 대화역, 2018년 고양시청, 일산역에 설치해 월 2000여 권의 책이 대출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엽역 스마트도서관은 고양시 최대 규모로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600권이 소장돼 있다.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 시간이나 이동 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대출․반납을 할 수 있으며, 고양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고양시 통합앱을 통한 도서검색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간도서, 베스트셀러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독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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