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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이번 점검은 경찰관과 안양시청, 대림대 학생회가 뜻을 모아 불법촬영 합동점검반을 꾸려 대학교내 14개동(263개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를 점검하고, 장기적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 교내 환경 진단도 병행해 실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 개강 이후에는 대림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과 경각심 제고 등 전문 교육을 실시, 성폭력 피해를 당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분위기 확산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김 서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경찰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이번 민·관·학 합동 점검활동과 같은 다각적인 지역 공동치안을 펼쳐,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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