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은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 5회 초 1사 만루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우완 임찬규의 공을 흘려보냈다.
이후 '볼'을 확신했지만, 윤태수 주심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박동원은 거칠게 항의했고, 끝내 퇴장 당했다.
올 시즌 퇴장 받은 사례는 이번에 1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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