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 배급 NEW)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전혜빈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날 행사에는 이계벽 감독과 주연배우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앞서 전혜빈은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에서 여배우 역으로 활역한 바.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요"라는 명대사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남긴 바 있다.
이계벽 감독과 조우한 전혜빈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철딱서니 없는 남편 영수(박해준 분)를 꽉 잡고 사는 은희 역을 맡았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전혜빈은 '럭키' 여배우를 오마주한 장면으로 예비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전혜빈은 "저는 감독님의 페르소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MSG였나보다"라며 농담했다.
이어 그는 "'럭키'와 똑같은 장면을 연기한다는 게 심적으로 부담됐다. 전보다 잘해야할 텐데. 부담도 됐다. 몇 번이나 못하겠다고 했었는데 영화가 잘 나온 걸 보니 뿌듯하다"며 "역시 난 페르소나가 맞았구나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추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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