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문 의장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이날 예정된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문 의장은 이날 저녁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의 만찬 행사를 위해 의장 공관으로 가던 도중, 차량 급제동으로 어깨 타박상을 입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아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의장이 응급실에 긴급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병인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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