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클렌징오일로 유명한 일본 화장품 업체 DHC가 TV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빈번하게 한국에 대한 증오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DHC는 최근 "한국인은 냄비근성", "조센징과 소통 안해" 등 혐한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향력이 높은 유튜버들도 비난 대열에 합류하며 불매 운동에 불이 붙고있는 상황이다.
12일 유튜브에는 최소 수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이 DHC TV의 혐한 발언 내용을 정리한 영상들을 잇달아 게재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구독자 6만여명을 보유한 한 일본 전문 유튜버 P씨는 "DHC TV의 혐한 발언이 얼만나 심했는지 2018년에는 유튜브로부터 라이브 영상 정지 경고까지 받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8만회를 넘긴 상황이다.
또 다른 유튜버 H씨는 '일본 불매운동 조롱이 자충수인 이유 요약'이라는 영상을 통해 독자들의 분별력있는 행동을 당부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8만회를 넘긴 상황이다.
또 다른 유튜버 H씨는 '일본 불매운동 조롱이 자충수인 이유 요약'이라는 영상을 통해 독자들의 분별력있는 행동을 당부하는 영상을 올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2/20190812082039262651.jpg)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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