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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엑스포 일본 전문관 개막식에 참가한 요시카와 농림부 장관(앞 열 가운데). = 16일, 완자이 (사진=NNA 촬영)]
홍콩섬 완자이(湾仔)에서 개최중인 식품 박람회 '푸드 엑스포 2019'에 일본무역진흥기구가 마련한 일본 전문관 개막식이 16일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요시카와 타카모리(吉川貴盛) 농림수산부 장관은 홍콩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항공기 결항 사태에 대해, "농산물 수출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요시카와 장관은 "홍콩의 시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사업자가 일부 있다고 들었으나, 일본에서는 예년대로 많은 사업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앞으로 홍콩의 시민들도 일본의 질 좋은 농산물을 꼭 맛보셨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푸드 엑스포는 19일까지 홍콩 컨벤션 엑시비션 센터(香港会議展覧中心,HKCEC)에서 열린다. 일본전문관은 17일까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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