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소설 '눈물의 하트 모양' 출판 기념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안재현과 본인, 누가 더 많이 사랑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 그는 저를 아주 잠깐 사랑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구혜선은 "요즘에 나만 사랑하는 것 같다. 내가 너무 그를 사랑하는 것 같다. 연애 때는 내가 먼저 연락하는 것이 싫었다. 하지만 요즘엔 제가 계속 먼저 '여보 어디야?' '통화돼?'하고 전화한다"며 안재현이 변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협의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나, 구혜선은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한 입장만 내놓을 뿐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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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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