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노조 협의회 시의회 노동정책 간담회

[사진=고양시의회제공]

경기고양시 공공분야의 16개 노동조합 대표단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공노조 협의회(의장 -고양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 구석현, 공동의장-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강명용)은 21일 오후 노동정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해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고양시 시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시 공공노조협의회 대표단 및 임원진등 20여명과 고양시의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조현숙 의원을 비롯해 8명의 시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위원장 문명숙 위원등이 참석하여 고양시 노동문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고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민선7기 이재준시장의 공약사항인 노동회관 건립 및 운영, 노동단체관련 조례 신설, 고양시 노동단체 지원과 신설 등에 대해 발전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고양시 집행부에서는 노동회관 건립 및 노동단체 지원과 신설등에 대한 TF팀을 함께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추후 고양시 공공노조 협의회와 시의회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방안도 추진됐다.

향후 공공노조 협의회는 노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방향과 노동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