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재영)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성경륭)와 함께 28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및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통일전망대 등 DMZ 일대에서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DMZ 평화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한 「DMZ 평화 걷기」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이번 행사에는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前) 몽골 대통령,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에즐 토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 등 세계 저명인사와 국내외 연구기관장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직접 남북 분단의 현장을 경험하며 평화 정착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신한반도 체제와 평화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DMZ 평화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판문점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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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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