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5000원 이상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동두천요양원은 이날 동두천시 제49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 저소득층 지원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동두천시 착한일터 사업이 직장단위 후원에 있어 전국적 롤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형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은 기존의 관 중심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인데, 동두천시는 착한일터에 가입하시는 분들 덕분에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센터장 김태현)은 정신보건시설로, 1993년 설립되어 정신장애증상을 가진 분들에게 쾌적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관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