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6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동포 유망주 1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 100년, 차세대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6개국 해외 차세대 리더 77명, 차세대 단체 대표 16명, 국내 차세대 14명 등 총 107명이 참석해 기조강연,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세계시민포럼, 근현대 역사체험 등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미주한인위원회, 우즈베키스탄고려인문화협회청년협회, 중국조선족학생센터 등 차세대 동포 단체 대표들도 처음 참가해 참가자들과 동포 차세대 역할에 대해 심층 토론을 벌인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차세대 동포 리더들이 대한민국과 거주국, 그리고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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