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릴리 제공]
알베르토 리바 신임 사장은 제약업계에서 24년 간 경험을 쌓은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2006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해 미국과 이탈리아, 중국 지역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파비아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전문대학원)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가장 최근에는 미 서부 지역 1차 의료기관 신경계통 영업부(US Sales West Primary Care Neuro)의 빠른 성장을 주도했으며, 2011년부터 3년 간 일라이 릴리 이스라엘 대표를, 2014년부터 5년간은 일라이 릴리의 동물의약품 사업부인 엘란코의 중국 지사 대표를 역임했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릴리가 보유한 다양한 의약품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한국 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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