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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개념도.[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어린이 및 치매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 등을 연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국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비 6억원을 더해 올 연말 시청사 증축 건물 4층에 들어설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5대 연계 서비스가 가능해져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시민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란 비전에 걸맞게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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