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부 순서로 ‘고양시, 누구에게나 복지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대담자로 나선 사회복지 각계 전문가와 방청객 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사회복지기관(시설, 단체)들이 연대해 화정역 광장 등지에서 복지사업 홍보, 인식개선·캠페인 활동, 시민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일,4일, 6일, 9일 총 4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사회복지관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나눔공감 영화제’를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최일선 현장에서 사명감 하나로 최선을 다해 일해오신 사회복지종사자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분야가 선도해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보태자”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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