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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로 예정됐던 전국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합들의 분양가 상한제 저지 시위가 태풍 예보로 인해 9일로 미뤄졌다.
행사 주최 측인 미래도시시민연대는 3일 시위 참가 조합들에 "태풍 예보로 분양가 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가 9일 오후 5시 반으로 순연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시위 참여 조합들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옆 소공원에서 야간 촛불집회를 한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대표 조합장 30여명은 내달 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를 방문해 분양가 상한제와 소급적용 폐기를 청원하는 결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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