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재홍 누구? 팬 사랑 넘치던 실력파…손목 수술위해 입원했다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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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9-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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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사망한 농구선수 정재홍은 누구일까.

정재홍은 1986년생으로 서울 SK 나이츠에서 가드로 뛰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서울 SK 나이츠에서 뛰기 시작한 정재홍은 재능기부 행사를 여는 등 팬 사랑을 실천했던 선수다.

하지만 정재홍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손목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3일 갑작스레 심정지가 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K 나이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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