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 대표이사(왼쪽)와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은 지난 3일 재단에서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도자비엔날레 공식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후원은행으로서, 후원금 및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등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총 10억원을 후원한다. 또 NH농협은행의 전국 유통망 및 사내망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도자비엔날레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NH농협은행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후원은행으로 지정하고 비엔날레 휘장 및 공인업무 등에 대한 권리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한편, NH농협은행이 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이 공식후원은행이 돼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함께 협력해 남은 20여 일 동안 비엔날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흙의 평화’를 주제로 9월27일~11월24일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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