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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청사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이번 하반기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추경예산에서 지진 피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포항지역에 150명이 특별 배정돼 신규채용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기업에 청년 1인당 매월 200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2019. 9. 2.) 기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이면서 2년 고용 후 정규직 전환 및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평가항목에 따라 서류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이 포항 지진피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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