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직접 홍보 통해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홍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상가(슈퍼마켓, 부동산, 편의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관련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추진에 앞서 덕풍2동은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보되는 유형(반복적인 식료품 외상구입, 열악한 주거환경)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직접적으로 생활과 밀접한 상가(슈퍼마켓, 편의점, 부동산)에 홍보를 할 경우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동에서는 포스터와 홍보물품(장바구니, 각 티슈) 제작했다. 또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택 단지 내 곳곳에 발굴 포스터를 부착, 누구든지 쉽게 접촉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진동철 덕풍2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통해 지역 내 인적안전망이 구축돼 더욱 따뜻한 덕풍2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