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택시 배차 업계는, 동 업계에 대해 자동차법을 적용한다는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도로교통・고속도로부에 대해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비지니스 스탠다드(인터넷 판)가 5일 이같이 전했다.
택시 배차 업계는 정부에 대해, 전국 공통 영업허가증(라이센스) 발급, 가격 상한제 폐지, 현재 일부 주에서만 허용되고 있는 합승 서비스 전면 허가 등을 요구했다. 그 외에도 자동차법 위반 시, 그 책임을 회사가 아닌 운전기사가 지도록 하는 것을 요구했다.
지난달 5일에 가결된 자동차법 개정안에는 택시 배차 업체에 각 주 정부가 발행하는 라이센스 취득을 의무화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동 업계는 지금까지 자동차법의 적용을 받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