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는 한 웨딩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웨딩 촬영을 하니 드디어 결혼을 하는 구나 싶다. 어려서부터 친구들 가운데 가장 결혼을 하고 싶어 했고, 제일 먼저 할 줄 알았는데 막차를 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내가 고지식한 부분이 있는데, 예비 신랑 역시 비슷한 사람이다. 옳고 그른 것을 명확히 구분할 줄 알고, 부조리한 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다. 세상에 대한,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큰 뜻을 품고 살아가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KBS 뉴스광장' '비타민' '영화가 좋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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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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