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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의 2018년도 행사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제9회 안전한 우리동네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 주최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참여기관은 △교통안전분야 어린이교통공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소방안전분야 김해서부소방서 △가스안전분야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분야 안전보건공단 △전기안전분야 한국전기안전공사 △성폭력예방교육과 경찰차포토존 김해서부경찰서 등이다.
또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위해 시 담당부서에서 구명조끼 체험과 도로명 주소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 미니카체험, 비눗방울놀이, 안전가방 색칠하기, 안전퀴즈대회, 안전왕관 만들기, 안전그림 색칠하기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안전전문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 른 안전문화의식을 심어줄 것”이라며 “우리시도 국제안전도시 도약 을 위해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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