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데 이어 팀이 0대1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동점 홈런을 날렸다. 이번 홈런은 류현진이 지난 2013년 MLB 데뷔 후 6년 만에 첫 홈런이다.
류현진의 홈런 이후 팀의 기류가 바뀌면서 다저스는 승부를 5대 1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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