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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부대행사 일환으로 추진한 ‘제14회 화랑·원화 선발’ 본선대회에서 선발된 화랑과 원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열린 본선대회에서 화랑에 동국대 경영학부 4학년 홍성수(智), 신라고 2학년 김진우(仁), 위덕대 항공관광학부 2학년 조원준(勇), 원화는 동국대 의예과 1학년 이승민(眞), 근화여고 1학년 신자민(善),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김효미(美) 양이 각각 선발됐다.
특히, 이번 본선대회는 화랑과 원화로서 겸비할 수 있는 품격과 경주 홍보대사 및 경주의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는 자기소개와 장기자랑 그리고 경주의 역사와 가장 관심 많은 신라유적지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 관문을 통과한 영예의 화랑은 상장과 함께 지(智) 200만원, 인(仁) 150만원, 용(勇) 100만원, 원화는 진(眞) 200만원, 선(善)150만원, 미(美)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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