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5/20190925105428397440.jpg)
'구의자이엘라' 투시도. [자료=자이S&D]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만큼, 업체 측은 공급 당일 계약 마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66실 규모로 작은 평형은 1억 초반부터 큰 평형은 6억 초반까지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 '래미안 파크 스위트' 상업시설이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만큼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의 이야기다.
상업시설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이고, 지상 1층에는 커피 전문점 등 근린 생활시설, 중앙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푸드트럭형 매장처럼 특성화 거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학원가와 에스테틱, 병원 등이 입점될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상업시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LA 파머 마켓(Farmers Market)을 모티브로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한 현대식 매장 형태로 구성될 계획이라 희소성마저 갖췄다.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으로 손꼽힌다. 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실제로 도보 10분 거리에 아파트 빌라, 주택을 합쳐 약 1만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반면 인근에 잘 갖춰진 상업시설은 현저히 부족해 인구 대비 상권 형성이 열위한 지역이다.
유동인구 및 잠재수요가 많아 투자가치도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광진구 인구는 35만320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동은 전체 광진구 인구에 22.7%인 8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인구밀도가 높다.
이 외에도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출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구의2동 복합청사 건립예정으로 구의자이엘라 500m 이내에 있는 광진초, 경복초, 동국사대부속여자중·고, 선화예술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며, 단지 가까이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다.
한편 구의자이엘라 시공을 맡은 자이S&D는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주택 개발과 시공 등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별내자이엘라 오피스텔(296실)을 성공리에 분양했고, 구의자이엘라 아파트를 100% 조기 분양 완료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 옆)에 마련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