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서로 남위례~거여동 구간 왕복4차로 우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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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9-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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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서로 위례~거여간 840m 구간 9월30일 왕복 4차로 우선 개통

  • 진출입 교통량 분산으로 위례신도시 주민 교통편의 제공


위례신도시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 남위례에서 서울시 거여동을 연결하는 위례서로 미완공 구간 840m가 4차로로 확장돼 이달말 우선 개통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위례신도시에서 송파구 거여동, 오금동 방면으로의 교통편의를 위해, 위례서로 중 부분개통구간인 남위례~ 거여동 구간 840m를 양방향 4차로 확장해 오는 30일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례신도시내 위례서로 남위례~거여동 구간은 2018년 7월부터 양방향 2차로가 임시 개통돼 북위례 택지조성 및 아파트건설공사 공사차량의 진출입로로 병행 운영돼 왔다.

이 위례서로 남위례~거여동 구간이 이달말 우선 개통되면 그동안 송파대로 등 위례신도시 서측으로 집중되던 차량 이동이 거여·마천 방면으로 분산돼 위례신도시 교통정체가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위례서로가 왕복6차로 전면개통하는 시기는 북위례지역 입주시기 등을 고려해 2020년 7월 쯤이 될 예정이다.

 

 현장사진(위례서로)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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