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의 3분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6% 늘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화 연구원은 “전방산업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국내외 대형사 위주의 안정적인 수주와 꾸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 고객사는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방 산업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대형 고객사 위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8% 늘 것으로 보인다.
3분기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안정화와 생산인력 운영 효율화로 고정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대비 외주가공비 비중은 46.5% 수준으로 아직 높은 수준으로 판단되지만, 생산 효율화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5.1%포인트 개선된 7.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 안정화와 생산인력 운영 효율화로 외주가공비 및 인건비 절약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친환경 용기 개발에 돌입한 만큼 제품 믹스 확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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