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스태다드' 2019 SAAF에서 브랜드쇼 무대 선보여

[사진=스르릿 스탠다드 제공]

캐주얼 패션 브랜드 ‘스트릿 스탠다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거리예술축제 ‘2019 SAAF(Street Art Awards Festival) in Korea'에서 브랜드쇼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트릿 스탠다드는 유스 컬쳐 기반의 유니섹스 캐주얼 스트리트 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다. 스트릿 스탠다드는 LIVE, PLAY, CREATE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다양한 컬러와 그래픽을 재해석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SAFF 첫 날인 27일 패션 브랜드 ‘폴루션’과 함께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브랜드 패션쇼에서는 SAAF 메인 프로그램인 캐릭터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이 확정된 80 작품 중 21 작품이 공개된다. 작품에는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등 스트리트 패션 의류가 런웨이에 나온다. 무대에는 13명의 스케이트 보더들도 모델로 나선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SAAF는 국내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거리예술페스티벌로 OBS 경인 TV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안동시, 영등포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순천향대학교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