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이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이자 DJ 장성규가 "평소 몇시에 일어나냐"고 물었다. 이에 넉살은 "안 일어난다. 계속 자고 자고 스케줄이 있으면 오후 3시~4시다"라며 "이 시간에 일어난 건 7~8년 전 전역했을 때가 마지막이다"라고 답했다.
넉살은 또 "군시절 수색대였다. 잘못 가서 정말 강해져서 돌아왔다. TV에서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작전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이날 넉살에 고정 게스트 출연을 제안했다. 장성규는 "자신만 모르는 고정 래퍼"라면서 "조금씩 설득해볼게요. 청취자들이 너무 원해서, 밤새고 오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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