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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주경제DB]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15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04%) 오른 2068.2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51포인트(-0.12%) 내린 2064.99에서 출발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흐름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23포인트(0.11%) 하락한 2만6787.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2포인트(0.14%) 내린 2966.15에, 나스닥 지수는 8.39포인트(0.10%) 하락한 8048.65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9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19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0%), SK하이닉스(0.75%), 현대차(0.41%), 현대모비스(1.46%), LG생활건강(1.03%)이 올랐다. 셀트리온(-0.55%), 삼성바이오로직스(-0.15%), LG화학(-0.33%), 신한지주(-0.12%)는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포인트(0.12%) 오른 642.2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자보다 0.05포인트(0.01%) 오른 641.51로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7%), 에이치엘비(-1.47%), CJ ENM(-1.02%), 케이엠더블유(-1.00%), 펄어비스(-0.30%), 헬릭스미스(-0.89%), 메디톡스(-0.11%), SK머티리얼즈(-0.44%)가 내렸따. 스튜디오드래곤(0.30%)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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