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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日 휴장 속 中 상승세…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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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10-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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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 0.09% ↑ 선전성분 0.34%↑

  • 日증시, 일왕 즉위식으로 휴장

22일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을 맞아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오전 9시43분(현지시간)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3포인트(0.09%) 오른 2942.25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32.03포인트(0.34%) 상승한 9585.60를 기록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미국 측에서 잇달아 낙관론이 나오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 자리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협상 2단계 문제들은 1단계보다 해결하기가 훨씬 더 쉬울 것”이라고 밝혔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중국과의 무역협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 인터뷰에서 중국과 이번 주에 전화로 협의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측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12월 부과할 예정인 대중 관세가 철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9시50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17.74포인트(0.07%) 하락한 2만670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증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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