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급 변신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가격 얼마나 올랐나?

  • - 프리미엄 트림 기준 182만~271만원

  • - 가솔린3.3 풀옵션 기준 187만원 차이

  • - 이달 중순 출시 예정...정확한 출시일 미정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티저 공개[사진=현대차]


이달 사전예약 후에 출시예정인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뉴 그랜저IG) 모델의 가격이 공개됐다. 3년 만에 신차에 가깝게 확 달라진 모습의 그랜저는 트림별로 100만~200만원의 가격이 상승했다.

4일 현대차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며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판매가격은 최저 3294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엔진 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4108만~4158만원이다.

프리미엄 트림을 기준으로 옵션을 넣지 않으면 약 182만원 차이가 난다. 풀옵션을 기준으로는 271만원 차이다. 프리미엄 트림에도 파킹 어시스트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솔린3.3 풀옵션을 기준으로는 약 187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현재 그랜저IG는 4476만원이며, 더뉴그랜저 3.3은 4633만~4713만원이다.

뉴 그랜저IG의 최고급 트림으로 나오는 캘리그래피는 △전용휠 △머플러팁 △범퍼그릴·사이드실 반광크롬 △뒷좌석 스웨이드 목베개 △고급카매트 등의 전용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번 신차에는 블랙 포레스트, 글로윙 실버 등 색상이 추가됐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그랜저 신차 판매를 앞두고 국내영업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직전 국내영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은 중국사업 총괄로 가고, 장재훈 경영지원 본부장(부사장)이 신임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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