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제적 남자' 새 시즌은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스튜디오를 벗어나 일상에서 천재들을 만난다. 첫 촬영은 포항공대에서 진행됐으며, 뇌섹남들은 천재 학생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를 풀었다는 전언이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진출했다는 것 말고도 새롭게 달라진 점이 있다. 멤버들의 구조다. 기존 출연자였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과 함께 주우재, 도티가 새롭게 합류했다. 아쉽게 박경과 타일러는 스케줄 상 이번 시즌에서 함께하지 못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포맷에 출연자들이 너무나 설레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특히 새 멤버 도티는 학생들과 소통에서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다"고 기대를 높였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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