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통합정부’의 초심으로 돌아가는게 ‘촛불정신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여야 정치운명 걸고 치열하게 쇄신경쟁 해보라
- 정치적 사활 걸린 격전장, 공천개혁 시동 걸린 민주당 반면 참신성 찾아보기 어려운 한국당

- 비민주적인 정치와 낡은 패거리 정치로 인적 쇄신 필요해…더 참신하고 새로운 인재로 성패 갈릴 것

동아일보 : 정시 확대 반발하는 진보진영, 10년 교육실험 부작용 성찰부터
- 정시 비중 확대 철회 요구하는 시국선언 발표했지만 무작정 반대만 할 일은 아닌 것
-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본질 돌아가 진보 교육에 대한 실망 있다는 것을 성찰해야

조선일보 : 비판 대상 권력이 도리어 고함 삿대질, 이 정권의 특이한 현상
- 안하무인식 언행 가감 없이 보여준 여당, 고함치고 소리 지르는 것은 이 정권의 특이한 현상
- 터무니없는 독선과 오만에 빠진 사람들이 권력 잡고 있어 나라가 편안할 날이 없어

중앙일보 : ‘통합정부’의 초심으로 돌아가는게 ‘촛불정신’이다
- 참담한 ‘국정 성적표’, 국정의 총체적 난국이자 정권의 위기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어
- 초심으로 돌아가 ‘통합 정부’ 꾸려 국정 운영 전환해야 촛불 정신의 진정한 실현이야

한겨레신문 : ‘황교안 영입 1호’라던 박찬주 대장의 참담한 궤변
- 인권 불감증 극명하게 드러낸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 박찬주 대장, 군사독재 시절에 머물러 있는 듯해
- 황 대표 흘러간 과거의 시각으로 지금 세상 보는 게 아닌지 냉정하게 자문해보길

매일경제 : 韓은 지소미아 연장하고 日은 무역보복 철회하는게 옳다
-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해법 따로 방안 마련하고 피해자 동의 끌어내야
- 한미동맹 불협화음 주는 빌미 돼선 안 돼 한국 양국의 현명한 결정 절실해

한국경제 : “이래서 안된다” 아닌 “그래도 해보자”는 나라가 돼야 한다.
- 혁신기업과 공유경제 다짐했던 정부, 검찰에 화살 돌리는 국토부의 태도 실망스러워
- ‘혁신 지원’ 시늉에 그치고 있는 우려있어 규제 샌드박스에 대한 의구심도 커질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