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인 주웅 이대서울병원 교수, 내과 전문의로 윤일규 민주당 의원실에서 일하고 있는 김현지 비서관이 진행을 맡아 정치 이슈를 질병의 치료와 처방 등에 빗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표적인 험지인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경북 구미을·부산 북구강서구갑에 각각 출마를 앞둔 김종민·김현권·전재수 의원이 총선 승리라는 과대망상을 가진 '환자'로 출연해 출마 이유 등을 밝혔다.
김현권 의원은 "제 앞에 주어진 과제가 경북에서 민주당 지역구 당선자를 만들어보는 것"이라며 "민주당 그렇고 저에게 주어진 일종의 소명 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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