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양한 역할을 맡아 온 이정재는 '보좌관2'에서도 역시나 빛을 냈다. 그는 국회의원 장태준을 통해 넘사벽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이정재는 첫 장면부터 핏빛 액션으로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줬다.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떡밥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댓글을 통해 "두 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이정재가 곧 장르" "무게감 있는 내레이션만으로도 소름"이라고 호평했다.
앞으로 그가 펼칠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보좌관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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