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현장] "선배님들 아자아자"…한파에도 시험장 곳곳 응원 열기 후끈

개포고, 서초고 등 서울지역 6시반 전후부터 응원 프래카드 등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치러진다. 이날 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전체 응시인원은 54만8734명이다. 아주경제는 14일 새벽 서울 시내 6개 시험장 현장의 모습을 취재 중이다. 이날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5시 40분에 종료된다. 

어김없이 찾아온 '수능 한파' 속에서도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14일 오전  6시 45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동성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서울 중앙고등학교 후배들이 응원 플래카드를 들고 시험보는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김태현 기자 ]

​14일 오전 6시 45분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동성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서울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김태현 기자 ]



14일 오전 6시 42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고등학교 수능시험장 앞 모습 




[사진=홍승완 기자 ]
 

14일 오전 6시 48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고등학교 앞에서 서초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강지수 기자 ]




14일 오전 6시 34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고등학교 정문 앞에서도 어둠 속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후배들이 있다. 



[사진=류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