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김화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하승진은 "친구가 김화영과 경기를 보러 왔는데 너무 괜찮더라.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어서 내 여자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부욕이 생기니까 일주일에 한 번만 전화했다. 그렇게 5주를 보냈다"며 "그러다 6주째에는 연락을 안 했다. 연락을 안 하니까 전화가 오더라. 그렇게 4시간을 통화했고, 연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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