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아내 김화영과 연애할 땐 차에서..."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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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1-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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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밝혀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아내 김화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김화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하승진은 "친구가 김화영과 경기를 보러 왔는데 너무 괜찮더라.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어서 내 여자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부욕이 생기니까 일주일에 한 번만 전화했다. 그렇게 5주를 보냈다"며 "그러다 6주째에는 연락을 안 했다. 연락을 안 하니까 전화가 오더라. 그렇게 4시간을 통화했고, 연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승진은 "연애할 땐 차에서 많이 했다. 의자를 최대한 뒤로 빼고 했다. 다른 곳에서는 주로 계단에서 아내와 입맞춤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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