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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선거법 개정,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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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1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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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법 무산 시도 곳곳에서 나타나"

바른미래당은 선거법 개정안 부의를 사흘 앞둔 24일 “선거법 개정은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의 요청임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여야 합의로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무산시키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분리 처리하려는 시도가 보이고, 또 일부에서는 극한투쟁을 통해서라도 선거법 개정을 원천봉쇄하고 말겠다는 허망한 결기도 보인다”고 했다.

그는 “우리 시대 소명은 혁명 수준의 정치개혁이고 선거법 개정 통과는 정치혁명이 단초이자 시발점”이라며 “그러므로 선거법 개정을 무산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반민주적이고 시대 역행적인 망동”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선거법 개정 반대세력들은 더 이상 국민을 속이려는 헛된 시도를 하지 말라”며 “우리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치개혁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논평 발표하는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이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동생 조씨의 인사청문 방해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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