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여야 합의로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무산시키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분리 처리하려는 시도가 보이고, 또 일부에서는 극한투쟁을 통해서라도 선거법 개정을 원천봉쇄하고 말겠다는 허망한 결기도 보인다”고 했다.
그는 “우리 시대 소명은 혁명 수준의 정치개혁이고 선거법 개정 통과는 정치혁명이 단초이자 시발점”이라며 “그러므로 선거법 개정을 무산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반민주적이고 시대 역행적인 망동”이라고 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24/20191124095212961976.jpg)
논평 발표하는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이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동생 조씨의 인사청문 방해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