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도서관, 2019 장애인운영우수사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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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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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세미나 시상식 2개 부문 수상

인천연수도서관(관장 강영숙)이 27일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협력세미나에서 제12회 장애인운영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

연수도서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배움, 나눔, 실천의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새터민, 이주민 등 사회통합전형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연수도서관, 2019 장애인운영우수사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사진=인천연수도서관]


또한 장애인열람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연수도서관은 2019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부문에서도 수상하여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숙 관장은 “앞으로도 신체적, 지역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편안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정보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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