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19개 읍·면·동 자연보호 지도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진례면협의회 김철수 지도위원 등 17명은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인근 삼방동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피구대회 등 화합행사로 회원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때 도시의 품격과 가치가 완성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수호의 최일선에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조 협의회장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며 “내년에도 화합과 단결력으로 자연을 사랑해주고 자연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읍면동 순회 자연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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