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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 청사 전경. [사진=청송군 제공]
내년도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178억 원(5.86%) 증가한 321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25억 원(8.88%) 증가한 306억 원이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46억 원, 세외수입 142억 원, 지방교부세 1954억 원, 조정교부금 58억 원, 국도비보조금 1020억 원, 보전수입 등 201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 분야가 842억 원(23.90%)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 765억 원, 환경 462억 원, 지역개발·산업 및 도로·교통에 337억 원, 문화 및 관광 213억 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4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120억 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92억 원, 예비비로 4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41억 원,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5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47억 원, 마을만들기사업 23억 원, 읍소재지전선지중화사업 12억 원, 도시계획도로 48억 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68억 원, 지방상수도 위탁운영 49억원, 의료원 진료부문 민간위탁 39억 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0년 예산안을 편성하게 됐다”며 “청송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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