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테크놀로지는 마이스 행사 전반에 사용되는 정보통신기술(ICT)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공사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 및 콘퍼런스’를 열고 미팅 테크놀로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 계획을 주도할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국내 15개의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과 마이스산업 주요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홀로그램과 인공지능(AI) 로봇, 안면인식, 생체인식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AI 로봇이 사회부터 상패 전달까지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