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천명훈과 조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천명훈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무대 뒤에 숨겨놨던 '비장의 무기'를 착용한 후 조희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은 세레나데를 열창한 것. 이에 천명훈은 '내 여자로 찍었어~'라는 노래로 조희경에게 "좋은 관계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희경은 마음을 열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
한편 조희경은 1992년생으로 1978년생인 천명훈과 14살 차다. 조희경의 직업은 소셜벤처업체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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