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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회원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흥겨운 공연을 관람했다.
포천 오가리 가노농악은 마을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며 300여 년 전부터 창수면 오가리에서 전승돼 온 농악놀이다.
지난 2012년 9월 포천시 향토유적 제50호로 지정됐으며 2011년 제37회 전주 대사습놀이 농악 부문 장원을 받은 바 있다.
이병욱 포천가노농악보존회 회장은 “오가리 가노농악은 포천의 문화와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보존회를 중심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가리 가노농악을 보존하기 위해 꾸준히 공연과 전승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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