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2일부터 입주 중인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바쁜 이삿날 근처 식당을 찾지 못할 수 있는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도시락은 단지에 내년 1월 31일까지 이사할 입주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분양 시 견본주택부터 사전점검, 입주 이후까지 입주민에게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 입주민 누구나 무료로 편의용품 렌탈 또는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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