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인천공항공사 첫 여성 임원 탄생...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 진급

인천공항공사에서 처음으로 본부장(1급) 이상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1월 1일자 본부장, 실장, 처장 등 관리자급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사진=연합뉴스]
 

이번 정기인사에선 이희정 현 홍보실장이 미래사업본부장으로 진급했다. 인천공항공사 본부장(1급) 이상 임원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5년 입사한 이 실장은 인사, 감사, 해외사업, 홍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보직인사]

◇본부장

△미래사업본부장 이희정 △시설본부장 이경용

◇실장/처장

△항공보안실장 이재훈 △기획조정실장 최민아 △홍보실장 김영식 △사회가치추진실장 류진형 △통합운영센터장 김상일 △인재개발원장 이경화 △상업시설처장 지희수 △공항경제처장 백현송 △공항시설처장 전민재 △운송시설처장 우성태

[승진인사]

◇1급 승진

△사회가치추진실 최민아 △수하물운영처 황석 △항행처 임강현 △공항시설처 이경용

◇ 2급 승진

△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 백현송 △홍보실 의전팀 김성수 △사회가치추진실 사회공헌팀 이태영 △재무처 계약팀 김진식 △상업시설처 면세사업팀 임성빈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시설팀 배상현 △건설기획처 사업관리팀 이동혁 △공항경제처 복합도시개발팀 김영훈 △허브화전략처 항공마케팅팀 김형일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총괄팀 서병석 △공항시설처 부대시설팀 이동주 △스마트공항처 스마트서비스팀 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