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 국방개혁 2.0으로 2018년 436명이던 장군 정원이 현재 405명이라고 밝혔다. 년도별로는 2018년 6명, 2019년 25명 총 31명이 줄었다. 올해도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1개와 상비사단 1개가 사라지면서 15개의 장군 직위가 없어진다.
장군 수 감축은 병력 1만명당 장군 규모가 미군보다 많다는 지적 등이 제기되면서 진행됐다.
국방부 측은 "2022년까지 30명가량 추가적으로 장군 정원이 축소되고 최종적으로 360명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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