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설리에게" 엠버·팬들, 故설리 생일에 축하 이어져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를 비롯해 팬들이 故설리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29일 트위터에는 '진리야 3월은 너를 닮아 따뜻해', '사랑하는 설리에게 복숭이가' 등의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등 오전부터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어 엠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썰 생일 축하해. 형이 잘 할게"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29일 고 설리의 생일을 맞아 엠버가 올린 사진[사진=엠버 인스타그램]


트위터에도 "또 놀자 울 동생,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과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그를 추모한 바 있다.

한편 '진리상점' 제작사는 생전 설리가 여성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것을 언급, 그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약 5억원 어치의 생리대 10만팩을 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